Jimmy Fontana - Que Será(=che sarà)
Jimmy Fontana(지미 폰타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가수이자 작곡가로, 1960~70년대 유럽 음악계에서 큰 인기를 누린 인물입니다.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멜로디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저도 그의 노래 중 "Il mondo"를 매우 좋아하고 즐겨 듣는데요. Il mondo에 대해서는 다음에 소개해 드리고, 오늘은 지미 폰타나와 그의 또 다른 대표곡인 "Que Será"(이탈리아어 che sarà)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 1. 지미 폰타나(Jimmy Fontana)
🔹 1) Jimmy Fontana 기본 정보
✔ 본명: Enrico Sbriccoli
✔ 출생: 1934년 11월 13일, 이탈리아 카메리노(Camerino)
✔ 사망: 2013년 9월 11일
✔ 직업: 가수, 작곡가, 배우
✔ 장르: 이탈리아 가요(Canzone italiana), 팝, 클래식
💡 TIP: Jimmy Fontana는 이탈리아 가요(Canzone italiana)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가수입니다.
🔹 2) Jimmy Fontana의 음악적 커리어
✔ 1950년대 후반, 재즈 음악에서 커리어 시작
✔ 1960년대 이탈리아 팝 음악(Canzone italiana)으로 전향
✔ 1965년, "Il Mondo"가 대히트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음
✔ 1971년, 그의 대표곡 중 하나인 "Que Será"를 발표하며 음악계에서 확고한 입지 구축
💡 TIP: 그의 음악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 2. "Que Será" (=che sarà )
"Que Será"는 Jimmy Fontana의 대표곡 중 하나로, 1971년에 발표된 이탈리아 가요입니다.
🔹 1) "Que Será" 기본 정보
✔ 발표 연도: 1971년
✔ 장르: 이탈리아 팝, 감성 발라드
✔ 작곡: Jimmy Fontana, Franco Migliacci, Carlo Pes
✔ 가사 테마: 운명, 사랑, 인생의 불확실성
💡 TIP: "Que Será"는 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리메이크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곡입니다.
🔹 2) "Que Será" 가사의 의미
"Que Será"(=che sarà)는 직역하면 "어떻게 될까?"로, "앞으로의 나의 인생은 어떻게 될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노래의 가사는 인생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 운명을 받아들이는 태도 –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 많지만, 그 속에서 희망을 찾자는 의미
✔ 이별과 새로운 시작 – 과거를 회상하며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감성적인 가사
✔ 보편적인 삶의 주제 –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 대표적인 가사
"Que será, que será, que será"
→ "무슨 일이든 일어나겠지, 무슨 일이든 일어나겠지." = "앞으로의 나의 인생은 어떻게 될까, 어떻게 흘러갈까?"
💡 TIP: 이 노래는 단순한 사랑 노래가 아니라, 운명과 인생을 깊이 있게 노래한 곡입니다.
https://youtu.be/8PW4H7rJLz8?si=OoTv_Al6YfAPA2ht
<이탈리아어 가사>
Paese mio che stai sulla collina
Disteso come un vecchio addormentato
La noia, l'abbandono, il niente
Son la tua malattia
Paese mio, ti lascio e vado via
Che sarà, che sarà, che sarà
Che sarà della mia vita chi lo sa
So far tutto o forse niente
Da domani si vedrà
E sarà, sarà quel che sarà
Gli amici miei son quasi tutti via
E gli altri partiranno dopo me
Peccato perché stavo bene
In loro compagnia
Ma tutto passa, tutto se ne va
Che sarà, che sarà, che sarà
Che sarà della mia vita chi lo sa
Con me porto la chitarra
E se la notte piangerò
Una nenia di paese suonerò
Che sarà, che sarà, che sarà
Che sarà della mia vita chi lo sa
So far tutto o forse niente
Da domani si vedrà
E sarà, sarà quel che sarà
<가사 번역(번역기로 돌려서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내 고향 마을은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잠든 노인처럼 누워 있네
지루함, 버려짐, 공허함
그것이 너의 병이야
내 고향이여, 난 너를 떠나 떠나가네
어떻게 될까, 어떻게 될까, 어떻게 될까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 누가 알겠어?
난 모든 걸 할 수 있어, 아니면 아무것도 못 할 수도 있지
내일부터 알게 되겠지
그리고 그건, 그건 될 대로 되겠지
내 친구들은 거의 다 떠나버렸고
나보다 늦게 떠날 친구들도 있네
안타까워, 왜냐하면
난 그들과 함께 있는 게 좋았거든
하지만 모든 것은 지나가고, 다 떠나버리네
어떻게 될까, 어떻게 될까, 어떻게 될까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 누가 알겠어?
내게는 기타가 있어
그리고 밤이 외로울 때면
내 고향의 자장가를 연주하겠지
어떻게 될까, 어떻게 될까, 어떻게 될까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 누가 알겠어?
난 모든 걸 할 수 있어, 아니면 아무것도 못 할 수도 있지
내일부터 알게 되겠지
그리고 그건, 그건 될 대로 되겠지